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CJ, 자회사 외형성장 덕분에 올해 실적 늘 듯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5-18 16:33: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CJ그룹의 지주사인 CJ가 자회사의 외형성장에 힘입어 올해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8일 “CJ제일제당 등 주요 자회사들이 1분기에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며 “식품과 유통,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등 주요사업은 올해 견고한 브랜드 이미지와 내수시장에서 지배력을 기반으로 외형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CJ, 자회사 외형성장 덕분에 올해 실적 늘 듯  
▲ 손경식 CJ 회장.
이 연구원은 “CJE&M 등 자회사들이 글로벌진출을 확대하면서 CJ의 연결매출 가운데 해외매출이 차지하는 비중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CJ제일제당이 1분기에 가공식품 판매호조로 실적을 회복했다. 엔터테인먼트/미디어사업을 전개하는 CJE&M과 CJCGV은 동남아 등 해외시장 진출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실적을 크게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 연구원은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을 전개하는 CJ올리브네트웍스의 고성장에 주목했다.

그는 “CJ올리브네트웍스가 점포를 공격적으로 늘려 규모의 경제 효과로 수익성 개선추세가 가속화했다”며 “지주사 NAV(순자산가치)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8.8%에 이르러 CJ제일제당의 20.0%에 육박한다”고 분석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신규점포를 지난해 135개, 1분기에 39개 출점했다. IT사업을 포함해 1분기에 매출 3189억 원, 순이익 249억 원을 냈다.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이 40.4%, 순이익은 118.5% 급증했다.

CJ는 올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23조8천억 원, 영업이익 1조370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은 12.3%, 영업이익은 11.9% 늘어나는 것이다. 지배지분순이익은 288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데 지난해보다 40.4%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