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서울 포함 전국 버스노사 협상 속속 타결, 26일 총파업 안 한다

김서아 기자 seoa@businesspost.co.kr 2022-04-26 09:1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포함 전국 버스노사 협상 속속 타결, 26일 총파업 안 한다
▲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협상 1차 사후조정에서 협상을 타결한 26일 새벽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박점곤 서울시버스노동조합 위원장(오른쪽)과 조장우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비즈니스포스트]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총파업을 몇 시간 앞두고 막판 협상을 타결하며 교통대란을 피했다.

서울시버스노조와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26일 새벽 총파업을 2시간40분 앞둔 시점에 5% 임금 인상안에 극적 합의하며 서울 시내버스를 정상운행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역 노사 협상은 전날 오후 3시부터 이날 새벽 1시20분경까지 이어졌다.

전국 8개 지역에서 벌어진 버스업계 노사 협상은 막판 협상되거나 조정시한을 연장하기로 하며 예정된 파업을 취소했다.

경남 시외버스 노사가 25일 오후 10시10분경 가장 먼저 협상에 성공했다. 

전북지역 노사는 협상안 부분 합의를 이뤄냈으며 제주지역 역시 파업 직전 임금 인상안에 합의하며 파업을 피했다.

경기지역 노사는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으나 사측의 약속을 믿고 지켜보겠다며 파업 유보를 결정했다. 대구지역 노사는 조정회의 마감 시간을 이날 오후 6시까지 연장해 마라톤 협상을 이어간다. 김서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