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4530 신기록, 분기배당 정례화 결의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22 16:26: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KB금융그룹이 1분기 순이익 1조4531억 원을 거두면서 분기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KB금융지주는 22일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지주 1분기 순이익 1조4530 신기록, 분기배당 정례화 결의
▲ 윤종규 K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1분기 순이익은 1조4531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4.4% 늘었다.

KB금융지주 관계자는 "1분기 중 채권금리 상승과 주가지수 하락으로 유가증권 및 파생상품 관련 실적이 다소 부진했지만 여신성장과 순이자마진(NIM) 확대에 힘입어 이자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환입(세후 약 590억 원)과 은행의 법인세 환입(약 690억 원) 등 일회성이익을 제외한 순이익 규모도 1조3249억 원 수준으로 경상적 기준으로도 뚜렷한 이익성장 기조를 보였다.

주요 경영지표를 살펴보면 1분기 그룹과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각각 1.91%, 1.66%로 금리상승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6bp, 5bp(1bp=0.01%포인트)씩 상승했다.

인력구조 개편과 비용감축 노력의 결실로 비용효율성 지표인 CIR(영업이익경비율)은 45.4%를 기록했다.

이날 KB금융그룹 이사회는 2022년부터 분기배당을 정례화하고 1분기 배당으로 주당배당금 500원을 결의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분기배당 정례화 결정은 배당의 가시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요구에 보다 부합하는 선진적 주주환원 시스템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이사회와 경영진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앞으로도 KB금융그룹은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일관성 있게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KB금융그룹은 2월에 약 15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단행한 바 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눈독 들인 '그린란드 희토류'에 회의론 부상, "함량 낮아 경제성 부족"
SK하이닉스 곽노정, CES 2026서 고객사와 AI 메모리 기술혁신 논의
한국GM 세종물류센터 하청근로자 파업에 부품수급 차질, "차량 수리 안된다" AS 불만..
트럼프 유엔기후변화협약 포함 국제기구 탈퇴, 사회 각계에서 비판 집중
삼성전자 1년 만에 D램 1위 탈환,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 영향
이마트 신세계푸드 '포괄적주식교환' 추진, 한채양 소액주주 아랑곳 상장폐지 정면돌파
UBS "인공지능 서버용 D램 공급부족 예상보다 더 심각",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청신호
엔비디아에 현대차와 자율주행 협력은 필수, 테슬라 추격 전략에 핵심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김병철 '자본수혈' 힘입어 매각 완수 이끌까
'왕의 귀환' 삼성전자 영업이익 200조 넘본다, 전영현 '메모리 초격차' '파운드리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