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사회

윤석열 주요기업 CEO와 부산 회동, 최태원 엑스포 유치위원장 맡을 듯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2-04-21 16:35: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열 주요기업 CEO와 부산 회동,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최태원</a> 엑스포 유치위원장 맡을 듯
▲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왼쪽)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021년 12월16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
[비즈니스포스트]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포함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CEO)와 부산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은 이번 회동에서 최 회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 줄 것을 제안해 최 회장이 이를 받아들 것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상의가 이날부터 22일까지 부산에서 개최하는 전국상의 회장회의에 윤 당선인이 참석해 최 회장을 비롯한 주요기업 CEO와 회동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윤 당선인이 21~22일 부산, 경남지역을 방문 일정을 진행하고 있어 최 회장의 만남이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전국상의 회장회의에는 이인용 삼성전자 사장, 공영운 현대자동차 전략기획담당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가치(SV)위원장, 하범종 LG 경영지원부문장 사장 등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도 참석하는 것으로 알려져 윤 당선인이 최 회장 뿐만 아니라 이들과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재계에서는 윤 당선인이 최 회장에게 2030부산세계박람회(부산월드엑스포)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아줄 것을 제안해 이를 최 회장이 받아들일 것이라는 시선도 나온다.

앞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태스크포스(TF)는 최 회장과 공동위원장직 수락을 놓고 의견 교환을 해두었고 최 회장도 TF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