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정치·사회  정치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확정, 충남-김태흠 충북-김영환 대전-이장우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4-21 16:08: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의힘이 충청지역 광역단체장 공천 신청자들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1일 6·1 지방선거 충남지사 후보로 3선의 김태흠 의원을 확정했다.
 
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확정, 충남-김태흠 충북-김영환 대전-이장우
▲ (왼쪽부터)김태흠 의원, 김영환 전 의원, 이장우 전 의원, 최민호 전 세종시당위원장. <각 광역단체장 후보 블로그 사진 갈무리>

충북지사는 4선 의원을 지낸 김영환 전 의원이, 대전시장은 재선 의원 출신 이장우 전 의원이, 세종시장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각각 후보로 선출됐다.

먼저 충남지사 경선에서는 김태흠 의원과 김동완·박찬우 전 의원 등 3명이 맞붙어 50.79%를 얻은 김 의원이 박 전 의원(26.51%)과 김 전 의원(20.03%)을 꺾고 후보로 확정됐다.

충북지사는 김영환 전 의원, 박경국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오세제 전 의원 등 3명이 경선을 치렀다. 김 전 의원이 46.64%를 얻어 박 전 부지사(30.64%)와 오 전 의원(22.72%)를 누르고 후보로 결정됐다.

대전시장 경선에서는 정용기·이장우 전 의원, 정상철 전 충남대 총장 등 3명이 대결했다. 이 전 의원이 46.58%를 얻어 정 전 의원(32.4%), 정 전 총장(23.12%)를 꺾고 후보로 선출됐다.

세종시장은 성선제 전 한남대 교수와 최민호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경선을 벌였다. 최 전 실장이 67.5%를 얻어 32.5%를 얻은 성 전 교수를 누르고 후보가 됐다.

이번 경선은 19~20일 이틀 동안 진행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의 유효 투표 결과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 결과가 각각 50%씩 반영됐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현장] 삼양식품 불닭 이어 원조로 온다, 김정수 36년 만에 '우지라면' 점유율 회복..
해외 매출 늘면 수익성 줄어드는 야놀자, 부킹닷컴 수수료에 발목잡힌 제휴사업
HD현대 3분기 영업익 1.7조로 294.5% 증가 '역대 최대', 조선·기계 호조에 ..
최태원 "젠슨황도 HBM 개발 속도 재촉 안해, SK하이닉스 준비 완벽하다는 의미"
테슬라 미국 이어 중국도 전기차 판매 감소 리스크, 정부 지원 '반토막' 예고
[3일 오!정말] 장동혁 "내일도 너무 늦다. 이재명 재판은 오늘 시작돼야 한다"
넥슨 '아크 레이더스' 글로벌 슈팅 재도전, 이정헌 "이번은 달라" 초반 질주 이어간다
삼성전자, HBM4 핵심 개발진 30명에 5억 규모 자사주 지급
경사노위 위원장에 전 대법관 김지형 임명, "노동법 권위자로 사회적 약자 보호"
[오늘의 주목주] '새 청사진' SK하이닉스 10%대 상승, 코스닥 로보티즈 24%대 올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