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골조공사 전문업체 200곳 공사중단 선언 예고, "계약가격 조정 시급"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4-19 11: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건물의 뼈대를 만드는 골조공사 전문업체들이 공사 중단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호남·제주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오는 20일 광주시청 앞에서 회원사 200여 곳이 참여한 집회를 열고 공사중단을 선언하겠다고 19일 밝혔다. 
 
골조공사 전문업체 200곳 공사중단 선언 예고, "계약가격 조정 시급"
▲ 한강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의 모습. <연합뉴스>

참여 회원사는 호남·제주 52개사, 대전·세종·충청 9개사, 대구·경북 19개사, 부산·울산·경남 21개사 등이다. 가장 많은 회원사로 구성된 서울·경기·인천 회원사는 일부(88개사)만 참여하기로 했다. 

앞서 철근콘크리트연합회는 지난 18일 서울에서 회원사 전체회의를 열고 20일부터 현장 무기한 파업 돌입을 결의하기도 했다. 

연합회는 현 하도급 가격으로는 크게 오른 건설자재값 및 인건비 탓에 업무를 진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회는 철물, 각재·합판 가격이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각각 50%, 기타 잡자재는 40% 정도 상승했다는 조사결과를 제시하기도 했다.

철근콘크리트 연합회 관계자는 “재료비와 인건비 인상폭이 평년 수준이면 고통을 감당할 수 있지만 자재값이 폭등해 계약체결 전 가격으로는 공사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며 “원청과 하청 사이 상생을 위해서라도 계약가격 조정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