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JC파트너스, 금융위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결정에 집행정지 신청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8 17:00: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MG손해보험의 대주주 JC파트너스가 금융위원회에서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것에 반발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JC파트너스는 14일 서울행정법원에 금융위원회의 부실금융기관 결정에 관한 집행정지를 신청하고 결정 취소를 청구하는 본안소송도 함께 제기했다고 18일 밝혔다.
 
JC파트너스, 금융위 MG손해보험 부실금융기관 결정에 집행정지 신청
▲ 이종철 JC파트너스 대표.

앞서 금융위원회는 13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MG손해보험을 부실금융기관으로 결정했다.

MG손해보험은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자본확충이 지연되는 등 경영정상화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JC파트너스는 금융위원회가 MG손해보험의 자산과 부채를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판단했으며 자의적으로 법령을 해석해 후순위채권의 출자전환을 차단했다며 반발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