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지속, 3월 자동차 생산 수출 내수 모두 후퇴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2-04-15 17:18: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차량용 반도체 공급난 지속, 3월 자동차 생산 수출 내수 모두 후퇴
▲ 3월 자동차산업 동향. <산업통상자원부>
[비즈니스포스트] 차량용 반도체와 중국의 부품 공급난 등으로 3월 국내 자동차 생산과 수출, 내수 판매가 모두 줄었다.

15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2년 3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생산 대수는 30만2161대로 집계됐다. 2021년 3월과 비교해 9.5% 줄었다.

자동차 회사별로는 현대차가 13만4375대(-14.2%), 기아가 11만8888대(-11.6%), 한국GM이 2만4659대(-6.6%), 쌍용차가 8459대(11.0%), 르노코리아가 1만4893대(92.4%)로 쌍용차와 르노코리아는 1년 전보다 생산이 늘었다.

산업부는 쌍용차와 르노삼성차의 생산 증가와 관련해 지난해 기저효과에 따른 차이라고 봤다.

쌍용차는 지난해 기업회생절차 과정에서 협력사가 부품 공급을 중단하면서 생산이 줄었고 르노코리아도 주력인 XM3의 유럽 수출을 하기 전이었다.

3월 내수 판매도 13만8647대로 1년 전보다 19.1% 줄었다.

회사별로 현대차와 기아는 각각 5만2883대, 4만5066대를 팔았다. 1년 전보다 현대차 판매량은 28.4%, 기아는 11.7% 줄었다.

한국GM은 3609대, 르노코리아는 4464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3월보다 한국GM은 41.3%, 르노코리아는 21.6% 감소했다.

쌍용차는 1년 전보다 18.5% 증가한 5102대를 팔았다.

모델별 판매순위는 현대차 그랜저가 6663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이어 기아 쏘렌토(5435대), 기아 스포티지(4919대), 현대차 펠리세이드(4501대), 현대차 쏘나타(4317대) 순서로 현대차와 기아 차종이 톱5에 이름을 올렸다.

3월 수입차 판매도 2만7582대로 1년 전보다 10.5% 감소했다. 지난해 9월 이후 7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같은 달 자동차 수출도 1년 전보다 7.7% 줄어든 17만9603대로 나타났다. 

수출 규모도 39억7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7.7% 줄었다. 수출 대수와 규모가 모두 감소한 것은 2021년 10월 이후 5개월 만이다.

산업부는 차량용 반도체와 중국 부품 공급난 등에 따라 생산 물량이 감소한 데다 러시아로 갈 선적들이 보류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