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iF디자인어워드 2022‘에서 2개 작품으로 본상을 탔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와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 삼성물산의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 <삼성물산 건설부문> |
iF디자인어워드는 1953년 시작된 디자인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평가받는다.
래미안 라클래시의 사계절 벽면녹화 파고라는 가든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아파트 휴게시설인 파고라의 한쪽 벽면을 사계절 푸르게 유지되는 식물로 꾸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래미안 전기제품군 통합 디자인은 빌딩 테크놀로지부문 본상을 받았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과 사용이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 설계, 친환경 소재 사용 등을 통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고 강조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관계자는 “앞으로 분양예정인 래미안 아파트 단지에 이번 iF디자인어워드 수상작을 적극 도입하겠다”며 “삼성물산의 차별화한 친환경 기술력을 고객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