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천만 원대 무너져, 하락 우려에 대형 투자자 이익 실현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4-15 08:5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내리고 있다.

5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인상 추진을 앞두고 위험자산에 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대형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수익 실현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5천만 원대 무너져, 하락 우려에 대형 투자자 이익 실현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15일 오전 8시20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24시간 전보다 2.88% 하락한 4994만2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가상화폐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최근 한 주 동안 1만 비트코인 이상을 보유한 대형 비트코인 투자자(이른바 고래)의 지갑 주소의 수가 크게 감소했다.

코인데스크는 대형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비트코인 시세가 하락하자 불안감에 이익을 챙기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최근 비트코인 시세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5월 열리는 회의에서 한 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수 있다는 예상에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대형 비트코인 투자자는 가상화폐시장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들의 움직임은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글로벌블록의 마커스 소티루 연구원은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최근 네 마리의 고래가 비트코인을 팔았다”며 “미미해 보일 수도 있지만 각각 4억 달러 이상의 비트코인을 팔았다”고 말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는 24시간 전보다 대부분 떨어지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3.36% 하락한 377만3천 원에, 바이낸스코인은 1BNB(바이낸스코인 단위)당 1.14% 빠진 51만9천 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의 시세를 보면 솔라나(–3.82%), 에이다(–4.5%), 루나(–6.4%), 아발란체(–4.24%), 폴카닷(–1.98%)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내리고 있다.

반면 리플(0.53%), 도지코인(2.33%) 등은 24시간 전보다 시세가 오르고 있다.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가 테슬라 주주 신뢰 흔드나, "휴머노이드 우위 보여"
테슬라 태국까지 20개국에서 로보택시 인력 채용, "글로벌 확장 포석"
장동혁 쇄신안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겠다", '윤석열 단절'은 언급 없어
니켈 가격 3년새 최대 상승폭 기록, 인도네시아 생산 차질과 중국 투자 영향 
1~11월 세계 전기차 판매 22.9% 증가, 테슬라 '중국 지리차'에 밀려 3위
삼성전자 디자인 총괄 포르치니 "사람 중심 디자인은 미래를 위한 책임"
키움증권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103조 전망, 낸드 업황 개선도 가속화"
일론 머스크 xAI 엔비디아 포함 외부서 200억 달러 투자 유치, 목표 초과달성 
마이크로소프트 미국 중서부 전력망 운영사와 맞손, AI 전력 수요 대응
엔비디아 '루빈' AI 반도체에 모간스탠리 낙관적, "메모리가 유일한 제약 요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