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DL건설, 서울 면목·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1100억 규모 수주

임민규 기자 mklim@businesspost.co.kr 2022-04-14 10:03: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L건설, 서울 면목·종암동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 1100억 규모 수주
▲ 서울 종암동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 조감도.
[비즈니스포스트] DL건설이 1100억 원 규모 가로주택정비사업 2건을 수주했다.

DL건설은 4월 들어 서울 2곳에서 총 공사비 1103억 원 규모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지난 9일 시공권을 확보한 면목동 194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개동 공동주택 199세대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482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

같은 9일 수주한 종암동 112번지 일대 가로주택사업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5개동 213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621억 원이며 공사기간은 실제 착공일로부터 약 32개월이다.

DL건설은 지난해 대구와 청주, 전주, 부산 등에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여러 차례 수주했다. 올해도 전국 주요 지역에서 ‘e편한세상’ 브랜드를 내세워 가로주택정비사업을 공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DL건설 관계자는 “회사가 보유한 주택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로주택정비사업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살기 좋은 주택을 짓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

최신기사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