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낮아져, "상반기 연료전지 발주 위축 전망"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2-04-14 08:43: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두산퓨얼셀 목표주가가 낮아졌다.

수소법 개정이 지연되는 가운데 정권교체 과정에서 에너지 정책 과도기인 올해 상반기 두산퓨얼셀이 집중하고 있는 연료전지 사업 관련 발주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낮아져, "상반기 연료전지 발주 위축 전망"
▲ 정형락 두산퓨얼셀 대표이사 사장.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4일 두산퓨얼셀 목표주가를 기존 5만3천 원에서 4만9천 원으로 낮춰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3일 두산퓨얼셀 주가는 3만8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두산퓨얼셀은 인산형(PAFC) 수소연료전지를 주력으로 생산해왔으며 고체산화물(SOFC) 수소연료전지로 확장을 추진하고 있는 업체다.

인산형 수소연료전지는 여러 유형 가운데 가장 오랜 기간 연구돼 왔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고체산화물 수소연료전지는 발전효율(전기효율)이 50~60%로 가장 높은 것이 특징이다.

정 연구원은 “정부 변화에 따른 수소산업 관련 정책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연료전지 프로젝트 발주가 지연될 공산이 크기 때문에 이를 두산퓨얼셀 실적 추정치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2022년 안으로 에너지 기본계획을 수정하고 제10차 전력수급계획을 발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 연구원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에너지 정책 변화에도 수소산업의 성장 방향성은 유효하지만 올해 하반기가 되어야 연료전지 수주 모멘텀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은 두산퓨얼셀이 2022년 개별기준으로 매출 6519억 원, 영업이익 396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1년보다 매출은 70.9%, 영업이익은 120% 늘어나는 것이다.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