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특화평면 4종 개발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4-13 10:01: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특화평면 4종 개발
▲ 대우건설의 '계단식관통형' 특화평면. <대우건설>
[비즈니스포스트] 대우건설이 아파트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에 적용할 4종류 특화평면을 개발했다.

대우건설은 계단식 관통형, 계단식 일반형, 복도식 1BAY, 복도식 2ABY 등 모두 4가지 종류의 특화평면을 개발해 올해부터 수주하는 신규 아파트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BAY는 건물의 기둥과 기둥 사이의 공간을 뜻하며 아파트 공간에서는 특히 햇빛이 들어오는 공간을 말한다. 

증축형 리모델링사업은 준공 뒤 15년 이상 된 아파트 단지 가운데 안전단지 C등급 이상(수직증축 B등급 이상)을 받으면 할 수 있다. 최근 1기 신도시 위주로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하는 단지가 늘고 있다. 

대우건설은 특화평면 개발을 통해 비확장 발코니와 욕실 및 수납공간 부족 등 리모델링 전 구축 아파트들이 지니고 있었던 여러 구조적 문제점을 해결하려 한다고 설명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리모델링 평면은 벽체 철거비율이 높을수록 구조안정성에 취약해 보수에 따른 공사비 상승 요인이 많아 벽체 철거비율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특화평면은 이런 문제점들을 해소할 수 있고 리모델링 단지의 상품성도 높일 수 있다” 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