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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총리후보자 주미대사 때 에너지협력외교 예산 '골프'에 써 논란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4-13 09: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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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국무총리 후보자가 주미대사로 근무하면서 대사관 예산을 골프클럽 연회비 등 다른 용도로 썼다는 의혹이 제기됐다.<br /> <br /> KBS는 감사원이 작성한 &lsquo;2010년 주미대사관 감사결과&rsquo; 문건에서 한 후보자가 에너지협력외교 예산 7만2천 달러(약 9천만 원)를 다른 목적으로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12일 보도했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총리후보자 주미대사 때 에너지협력외교 예산 &#39;골프&#39;에 써 논란"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204/20220413090600_43475.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77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한덕수</a> 국무총리 후보자가 12일 서울 종로구 한국생산성본부 건물에 마련된 국회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출근하고 있다. &lt;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KBS는 에너지협력외교 에산이 &#39;우드모어&#39;라는 골프클럽 연회비와 주재국 인사 선물 구입 등에 사용됐다고 보도했다.&nbsp;<br /> <br /> &lsquo;우드모어&rsquo; 골프 클럽 연회비로 지출된 금액은 약 2천만 원 이었다.&nbsp;<br /> <br /> 또 KBS는 에너지협력외교 예산 11만9천 달러 가운데 60% 정도가 목적과 맞지 않는 곳에 쓰였는데도 한 후보자가 기획재정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고 지적했다.<br /> <br /> 한 후보자 측은 이와 관련해 청문준비단을 통해 낸 해명자료에서 &ldquo;한 후보자는 주미대사 재임시절 적법하게 예산을 운용했다&rdquo;며 &ldquo;언급된 골프클럽 회원권은 주미대사관이 외교 목적으로 관리하던 회원권이다&rdquo;고 주장했다.<br /> <br /> 이어 &ldquo;감사원도 이런 비용을 &lsquo;에너지 협력외교&rsquo;항목으로 처리한 것이 실수라고 지적했을 뿐 지출 내용을 문제삼지는 않았다&rdquo;며 &ldquo;정부 예산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다&rdquo;고 반박했다.<br /> <br />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 위원인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KBS와 인터뷰에서 &ldquo;만약 외교활동을 위해 골프장 이용이 필요했다면 업무추진비를 쓰면 된다&rdquo;면서 &ldquo;왜 에너지 외교 협력 예산을 썼는지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충실한 해명이 필요하다&rdquo;고 말했다. 김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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