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국투자 "엔화가치 하락, 일본 수출기업과 리오프닝 업종 주목해야"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13 09:05: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일본 엔화 가치가 내외부적 요인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본 수출기업과 경제활동 재개 관련주에서 투자기회를 봐야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13일 최보원 한국투자 연구원은 "미국 물가 및 국채금리 상승 부담이 엔화 절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수출주와 리오프닝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바라봤다.
 
한국투자 "엔화가치 하락, 일본 수출기업과 리오프닝 업종 주목해야"
▲ 일본 거리.

일본은행(BOJ)의 자료에 따르면 엔화의 실질실효환율이 10% 하락할 때마다 연간 실질 GDP는 최대 0.8% 높아질 것으로 추정된다.

엔화 가치 하락에 따라 일본 수출기업들의 가격경쟁력이 높아지고 내수소비가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후 엔/달러 환율이 120엔을 넘어서면서 토요타, 닌텐도 등 일본 수출기업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관련주 역시 투자기회가 될 수 있다.

일본정부는 3월22일부터 18개 도도부현에 적용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규제를 완화했으며 일일 입국제한 인원도 3월부터 두 배로 늘렸다.

최 연구원은 "자가격리 의무기간도 줄어든 만큼 엔화 약세 및 규제완화에 따른 인바운드(해외입국 여행객) 소비회복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메모리 부족 올해도 지속 예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성기' 이어진다
LG전자 CES 2026서 '가사해방 홈' 구현, "로봇이 아침 준비하고 빨래까지"
ESS 배터리 업황 호조가 올해 리튬 공급부족 주도, 가격 상승 이끈다 
한화로보틱스 신임 대표에 우창표 내정, "로봇시장 새 기준 만든다"
미국 전문가 "트럼프 정책에 기후재난 대처능력 약화, 올해 더 심각해질 것"
현대차그룹 정의선 신년사, "과감하게 방식 바꾸고 틀 깨야 비로소 혁신 실현"
삼성전자, '더 퍼스트룩'서 더 나은 일상을 선사하는 AI 가전 신제품 전시
TSMC 3년간 설비투자 1500억 달러 전망, 골드만삭스 "AI 반도체 수요 급증"
다올투자 "올해 한국 조선사 합산수주 66.5조, 영업이익 10조로 50% 증가"
LG에너지솔루션 사장 김동명 신년사, "ESS전환·원가절감·R&D·AX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