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모건스탠리 "미국증시 경제전망 대비 고평가, 방어적 투자 필요"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2-04-12 09:17: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모건스탠리 "미국증시 경제전망 대비 고평가, 방어적 투자 필요"
▲ 미국 뉴욕 월스트리트.
[비즈니스포스트] 미국 증시가 중장기 경제 전망과 비교해 지나치게 고평가된 상태인 만큼 변수에 취약한 환경에 놓여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2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최근 보고서를 내고 “미국 증시와 경제 성장세 사이에 극심한 수준의 괴리가 발생하고 있다”며 “지금과 같은 상태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증시가 중장기 경제 성장 전망보다 훨씬 고평가된 상태에서 거래되고 있는 만큼 증시와 실제 경제상황 사이 차이가 좁혀지기 시작한다면 증시가 하방 압력에 취약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모건스탠리는 미국 증시가 연초부터 연방준비제도(Fed)의 공격적 금리인상 정책 예고에 하락하기 시작했지만 아직 악영향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실제로 연준의 금리정책에 따라 경제 성장세가 둔화하기 시작한다면 증시도 더 하락할 수 있다는 의미다.

모건스탠리는 “현재 미국 증시 S&P500 지수는 계속해 정당화하기 어려운 수준의 수치에 거래되고 있다”며 “주식시장의 실제 현실은 매우 다르다”고 바라봤다.

연준은 올해 큰 폭의 금리 인상을 계획하고 있다.

다만 금리 인상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경제성장률이 둔화하거나 경기 침체가 발생한다면 공격적 금리정책에 속도 조절을 시작할 가능성이 크다.

모건스탠리는 “경제성장률은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수준에 그칠 수밖에 없다”며 “이런 전망이 아직 주식시장에 온전히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 방어적 전략을 써야 할 때”라고 권고했다.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현대건설 두산에너빌리티 협력` 페르미 미국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 주가 21% 상승 
메모리반도체 주가 반등에 증권사와 외신 전망 엇갈려, 중국의 CXMT 지원이 변수
IBK투자 "오스코텍 목표주가 6만7천 원 제시, 제노스코 완전자회사 되면 기업가치 재..
코스맥스 목표주가 줄줄이 상향조정, "해외법인 불확실성 해소하고 성장 지속"
KT 2분기 영업이익 6483억 전년 대비 36% 감소, 일회성 분양이익 기저효과
하나증권 "삼성SDI, GM과 합작사 단독법인 전환으로 ESS 실적 증가할 것"
하나증권 "CJ대한통운, 3분기 택배물량 증가와 판가하락 완화로 이익 증가 전망"
KB증권 "엔씨 '아이온2' 글로벌 성과 주목, 시장 기대 넘어설 가능성 충분"
헝가리 이어 루마니아 원전도 '완전 가동중단' 위기, 폭염과 가뭄에 강물 바닥나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실적 개선에 사업 확장 가시화, 주가 반등 발판 마련"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