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금융, 현대증권 인수자금 조달 위해 회사채 발행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3 20:17: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가 현대증권의 인수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6천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

KB금융은 12일 현대증권의 인수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3년 만기 회사채 1800억 원, 5년 만기 회사채 2200억 원, 10년 만기 회사채 2천억 원 등 회사채 6천억 원어치를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KB금융, 현대증권 인수자금 조달 위해 회사채 발행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발행금리는 3년 1.607%, 5년 1.720%, 10년 2.0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은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현대증권 지분 22.56%를 1조2500억906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

KB금융은 5월 말 KB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의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KB금융은 5월 말까지 인수잔액을 납부해 현대증권 인수절차를 끝내기로 했다.

KB금융은 전체 인수금액 1조2500억 원의 10%인 1250억 원(입찰보증금 300억 원 포함)을 현대증권의 대주주인 현대상선에 계약금으로 먼저 납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