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카카오뱅크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6200억 넘어서, 1년 새 11.6배 늘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2-04-07 16:40: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카카오뱅크가 올해 들어 6천억 원 규모의 중·저신용고객을 대상 대출을 시행했다.

카카오뱅크는 1분기 중·저신용고객(KCB 신용점수 분포 하위 50%)에게 공급한 무보증 신용대출 규모가 6253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38억 원 대비 11.6배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올해 중저신용자 대출 6200억 넘어서, 1년 새 11.6배 늘어
▲ 카카오뱅크 판교 사무실.

전체 신용대출 신규 공급에서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021년 1분기 3.3%였지만 올해는 100%를 기록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포용 확대 및 실수요자 우선 공급 원칙에 따라 2021년 11월부터 고신용고객 대상 대출을 전면 중단하고 중·저신용고객에게만 신규 신용대출을 공급하고 있다.

카카오뱅크에 따르면 1분기 중 중신용플러스대출을 제외한 중·저신용 상품의 평균 취급금리는 6%대 초반이다. 

3월 말 기준 무보증 중·저신용대출 잔액은 2조6912억 원으로 2021년 말 대비 2269억 원 증가했다.

중·저신용대출 비중은 2021년 12월 17%에서 20%로 3%포인트 상승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1분기 중·저신용대출 수요 감소에 대응해 3월 한달 간 첫달 이자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3월24일에는 중신용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인하한 바 있다.

이벤트 진행과 금리인하 효과 등으로 2월 말 18%대 후반이었던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은 3월 말 20%로 상승했다고 카카오뱅크는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 2분기에도 중·저신용 위주의 여신 정책 기조를 유지할 예정이며 중·저신용 고객에 대한  변별력 강화를 위한 신용평가시스템(CSS) 고도화 및 대안정보 활용 범위를 확대를 위한 기업 간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카카오 공동체 외에 교보그룹과 데이터 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른 금융회사를 이용하고 있는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환 신용평가 모형'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미국 TSMC 반도체에 관세 면제 논의 구체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초조'
KT 작년 영업이익 2조4691억으로 205% 증가, 강북본부 개발 부동산 이익 영향
[코스피 5천 그늘③] CJ그룹 식품·물류·콘텐츠에 투자매력 희미, 이재현 주가 부양 ..
기후위기가 국가 신용등급에도 '시한폭탄', 화석연료와 기상재난 리스크 확대
[서울아파트거래] 성수 트리마제 전용 140.3㎡ 61.8억으로 신고가
중국 자동차 기업의 미국 진출 가능성 떠올라, "현대차에 위험 커진다" 
[조원씨앤아이] 서울시장 양자대결, 정원오 47.5% vs 오세훈 33.3%
엔비디아에 구글과 아마존 AI 반도체의 '위협' 현실화, 가격 협상력 불안
엔씨소프트, 북미법인 퍼블리싱 총괄로 아마존게임즈 '머빈 리 콰이' 영입
미국 매체 "삼성전자 미국 테일러 반도체 공장 일부 운영 들어가", 올해 말 생산 목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