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은행 5억 달러 규모 기후채권 발행, "그린워싱 우려 불식"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4-07 16:26: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신한은행이 5억 달러 규모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5억 달러 규모의 10년 만기 외화 후순위 기후채권을 공모 및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신한은행 5억 달러 규모 기후채권 발행, "그린워싱 우려 불식"
▲ 신한은행 본점.

국내 시중은행 가운데 기후채권을 발행한 것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기후채권은 국제기후채권기구(CBI)로부터 사전 인증을 얻어 발행하는 녹색채권이다. 채권 발행으로 확보한 자금은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프로젝트에만 쓸 수 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의 금리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에 1.85%포인트를 더한 4.375%(고정)다.

투자자는 지역별로 아시아 59%, 미국 25%, 유럽 16% 등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기후채권 발행을 통해 그린워싱(위장 친환경주의)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를 불식했다”며 “외화 조달 측면에서 중장기 전략 목표인 투자자 저변 확대를 이룸과 동시에 조달비용을 일부 절감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