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삼성생명, 삼성카드 지분 매입효과로 1분기 순이익 급증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16-05-13 18:43: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생명이 삼성카드 지분을 사들인 효과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급증했다.

삼성생명은 1분기에 순이익 1조2401억 원을 올렸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4637억 원보다 167.4% 늘었다.

  삼성생명, 삼성카드 지분 매입효과로 1분기 순이익 급증  
▲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삼성생명은 삼성전자의 삼성카드 지분 37.45%(4339만주)을 1월에 추가 매입하면서 염가매수차익으로 일회성 이익 9337억 원을 거뒀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을 인수할 때 인수 대가보다 피인수기업의 공정가치가 크면 차이 금액을 인수기업의 수익으로 인식하는 것을 말한다.

삼성카드 매입과 관련한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삼성생명은 1분기에 순이익 4980억 원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

삼성생명은 1분기에 수입보험료 5조5097억 원을 거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1% 줄었다.

삼성생명은 “보장성 상품의 수입보험료는 증가했지만 지속된 저금리 영향으로 일시납 상품 등 저축성 상품의 판매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1분기에 249조8천억 원의 총자산을 보유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23조보다 26조8천억 원(12.1%) 늘었다.

삼성생명은 “삼성카드가 종속회사로 편입되면서 삼성카드의 총자산 약 19조 원이 일시에 반영된 효과”라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용 중국 경제사절단 일정 마치고 귀국, 삼성 현지 매장 찾고 경제협력 논의
고용노동부 '쿠팡 태스크포스' 구성, 산업재해 은폐 및 불법파견 의혹 수사
중국 정부 일본에 모든 '이중용도 물자' 수출 통제, "하나의 중국 원칙 위반"
LG디스플레이, 소니혼다 SUV에 'P2P 디스플레이' 독점 공급
[6일 오!정말] 민주당 황희 "삼성 매출 오르면 초과 이익 환수해야 하는가"
코스피 사상 첫 4500 돌파, '반도체 강세'에 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금융시장 대전환 강조한 양종희 진옥동, KB 신한 'AI' 리딩 경쟁 불꽃 튄다
KDB생명 대표로 김병철 수석부사장 내정, 보험 영업 전문가
엔비디아 AI반도체 '루빈' 시리즈서 HBM4 역할 강조, "블랙웰보다 메모리 대역폭 ..
HDC현대산업개발 대전 용두동 재개발정비사업 도급계약 체결, 3912억 규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