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푸드빌과 설성식품이 6일 서울 양재동 설성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CJ푸드빌 > |
[비즈니스포스트] CJ푸드빌이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설을 보유한 육가공 전문기업과 손잡고 레스토랑간편식 제품의 생산성 향상을 추진한다.
CJ푸드빌은 7일 육가공 전문기업인 설성식품과 업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6일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설성식품 서울사무소에서 열렸다.
CJ푸드빌은 “레스토랑간편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제품 생산성 향상과 협업을 통한 두 회사의 이익 증진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CJ푸드빌의 브랜드파워 및 제품 개발 기술력과 설성식품의 제조 역량을 활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지원을 아낌없이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CJ푸드빌과 설성식품은 외식 브랜드 활용 제품 개발 및 판매, 온오프라인 채널 홍보, 제품의 생산성 향상 및 생산 효율성 제고 등에서 협력한다.
CJ푸드빌은 2017년 빕스 폭립을 상품화한 뒤 레스토랑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설성식품은 강원도 원주에 스마트팩토리 제조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