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이케아코리아 주요 제품 가격 최대 25% 올려, 올해만 두 번째 인상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4-05 17:40:1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이케아코리아가 또 제품 가격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케아코리아의 제품 가격 인상은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다. 

5일 이케아코리아에 따르면 2월 말 주방가구·서랍장·침대 등 인테리어 가구 35종의 가격을 최대 25%까지 인상했다. 품목수로는 약 1천여 개에 이른다.
 
이케아코리아 주요 제품 가격 최대 25% 올려, 올해만 두 번째 인상
▲ 이케아 로고.

이케아코리아는 이번 가격 인상 때는 소비자 공지를 생략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전 세계의 이케아를 운영하는 잉카그룹이 이케아의 제품 가격 변동을 추진하면서 가격 인상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케아코리아는 원자재 및 공급망 관련 물가 상승, 운송상황 등에 영향을 많이 받는 제품 가격은 올리고 일부 제품의 가격은 내렸다고 덧붙였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주방가구(수납장·식탁 등) △책상·의자 △침대 △서랍장 △도어 △가구부품 등이다.

이케아코리아는 올해 들어 제품 가격을 두 번째 인상한 것이다. 

앞서 올해 1월 주요 제품의 가격을 평균 6% 인상했는데 한 달만에 다시 가격을 인상했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