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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F&B, 참치캔 변질로 유통판매 금지 '날벼락'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5-13 16:3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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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동원F&amp;B가 주력상품인 참치캔 일부제품의 변질로 유통 및 판매가 금지되는 날벼락을 맞았다.<br /> <br /> 동원F&amp;B가 참치캔 매출에 적지 않은&nbsp;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br /> <br /> <div align=center><table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320" align="right" border="0"> <tbody> <tr> <td width="10">&nbsp;</td> <td align="center"><img border="1" alt="동원F&B, 참치캔 변질로 유통판매 금지 &#39;날벼락&#39;"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5/27678_40251_3828.jpg" /></td> <td width="10">&nbsp;</td> </tr> <tr> <td id="font_imgdown_40251"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재옥 동원F&amp;B 대표.</td> </tr> </tbody> </table></div> 13일 업계에 따르면 &nbsp;&lsquo;동원마일드참치&rsquo; 210g 용량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로부터 &lsquo;살코기 일부와 기름이 까맣게 변했다&rsquo;는 내용의 신고가 13건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접수됐다.&nbsp;<br /> <br /> 식약처는&nbsp;문제가 된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잠정적으로 금지한다고 12일 밝혔다.<br /> <br /> 유통 및 판매가 중단되는 제품은 동원F&amp;B가 삼진물산에 위탁해 올해 3월 24일부터 4월 26일까지 제조한 동원마일드참치 210g 용량 전 제품이다. 식약처는 약 150만 캔이 생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식약처는 현장 조사에 들어갔는데 이르면 2주 안에 최종 검사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br /> <br /> 동원F&amp;B는&nbsp;문제가 된 제품 전량을 자발적으로 회수하겠다고 밝혔다.<br /> <br /> 김재옥 동원F&amp;B 대표는 &ldquo;고객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rdquo;며 &ldquo;문제가 된 제품은 판매를 중지하고 자발적 회수를 진행하겠다&rdquo;고 말했다.<br /> <br /> 김 대표는 &ldquo;문제가 된 제품은 제조과정 중 고열에 의해 극히 적은 부분이 검게 변색된 현상이 나타났으나 섭취해도 건강 및 안전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고 있다&rdquo;며 &ldquo;소비자들의 우려를 미리 방지하고자 전량 회수를 결정했다&rdquo;고 덧붙였다.<br /> <br /> 동원F&amp;B는 국내 참치캔 시장에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보유한 1위 업체다. 하지만 최근 3년간 동원F&amp;B의 참치캔 매출은 3천억 원대 후반에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참치캔 매출이 2.1% 줄었다.<br /> <br /> 동원F&amp;B는 4월14일부터 배우 송중기씨를 모델로 한 참치캔 TV광고를 내보내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팔도, 세븐일레븐과 함께 참치와 라면을 접목한 &lsquo;동원참치라면&rsquo;을 출시했다.<br /> <br /> 참치캔 이물질 논란이 불거지면서 동원F&amp;B 주가도 떨어졌다.<br /> <br /> 동원F&amp;B주가는 13일 전날보다 1만1천 원(-3.56%) 떨어진 29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nbsp;[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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