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지투파워 주가 초반 급락, 코스닥 상장 둘째 날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2-04-04 10:01:4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지투파워 주가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가 급등한 뒤 둘째 날에는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투파워 주가 초반 급락, 코스닥 상장 둘째 날 차익실현 매물 쏟아져
▲ 지투파워 로고.

4일 오전 9시58분 기준 지투파워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50%(3700원) 내린 3만155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지투파워는 발전소로부터 전력을 받아 나눠주는 전력 시스템인 수배전반과 태양광발전시스템 등을 제조, 설치하는 기업으로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1일 지투파워의 시초가는 공모가(1만6400원)의 2배인 3만2800원에 형성된 뒤 장 초반 한때 29.88% 급등한 4만2600원까지 올랐다. 

이후 시초가 대비 7.47% 상승한 3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투파워는 앞서 3월17일과 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29.6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3500~1만6400원) 최상단인 1만6400원으로 결정했다.

3월22일과 23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는 2029.37 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 약 3조7천억 원을 모았다.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교보증권 "신세계 지금은 리뉴얼 중, 공간이 달라지면 숫자도 달라진다"
교보증권 "호텔신라 면세 실적 회복 기대, 비행해야죠"
교보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은 든든하고 면세는 살아나고 지누스는 잘하고"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점유율 70%, 판매량 2배 더 늘릴 것"
유진투자 "오리온 중국 법인 실적 증가 기대감 유효, 신제품 적극 출시"
SK하이닉스, 세계 최고층 321단 낸드 모바일용 솔루션 'UFS4.1' 개발
하나증권 "KT밀리의서재 통신사 해킹 반사수혜, 밸류에이션 리레이팅 구간"
HLB "간암치료제 포기 없다" 진양곤 3번째 도전, 내년 글로벌 신약 3개 이상 출시
백악관 고위 관료 "중국 AI 반도체 수출통제 유지", 엔비디아 젠슨 황 요청 거부
[전국지표조사] D-12일, 호감도 이재명 46% 김문수 33% 이준석 2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