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이동걸, 박대영 만나 삼성중공업 자구계획 제출 요구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6-05-12 18:42: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을 만나 삼성중공업의 자구계획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이 회장은 이날 박 사장와 비공개 면담을 진행했다.

  이동걸, 박대영 만나 삼성중공업 자구계획 제출 요구  
▲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
이 회장은 이번 면담에서 삼성중공업의 경영상황을 점검하고 자구계획안 제출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산업은행은 삼성중공업의 주채권은행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이 4월26일 구조조정협의체 회의를 끝낸 뒤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주채권은행으로부터 자구계획안을 받고 이행 여부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대한 후속조치인 셈이다.

이 회장과 박 사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삼성중공업의 자구계획안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조율한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61억 원을 냈다. 1분기에 적자를 낸 대우조선해양과 비교하면 양호한 실적을 올린 것으로 평가된다.

하지만 삼성중공업은 올해 한 척의 배도 수주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산업은행에서 ‘수주절벽’을 우려해 강도 높은 자구계획안을 요구할 수 있다는 추측도 나온다.

삼성중공업은 이르면 다음주 안에 산업은행에 자구계획안을 제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현장] 젠슨 황 "더 많은 메모리 필요, 한국 파트너 SK·삼성·현대차·LG 전례없는..
중국 시진핑 7년만에 북한 방문, 외신 "영향력 재차 확인하려는 전략" 평가
LG생활건강 이선주 홈플러스 폐점에 생활용품·음료 판매 악재, 채널 재편 부담 커져
이랜드이츠 애슐리에 힘 실어, 황성윤 선택과 집중으로 IPO 재도전 기반 다져
[이주의 ETF] 한국투지신탁운용 'ACE 글로벌AI맞춤형반도체' 13%대 올라 상승률..
[오늘의 주목주] '차익 실현' 삼성물산 13%대 내려, 코스피 외인·기관 순매도에 ..
'시총 2600조' 스페이스X 나스닥 상장 눈앞, 국내 증시도 '지분가치·공급망' 수혜..
'투표용지 부족 사태' 노태악 선관위원장 사의, 실제 투표용지 부족 50개소
[5일 오!정말] 국힘 송언석 "지나온 1년 감정 한마디로 비굴함"
삼양그룹 '오너4세' 김건호 식품소재까지 존재감 확대, '제로슈거' 시대 스페셜티 성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