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시장과머니  특징주

쌍방울그룹 계열사 주가 일제히 상한가, 광림 중심 쌍용차 인수 추진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4-01 15:40: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쌍방울, 비비안, 미래산업, 아이오케이컴퍼니, 광림, 나노스 등 쌍방울그룹 계열사들의 주가가 대폭 올랐다.

쌍방울그룹 계열사들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을 세웠다는 소식에 영향을 받았다.
 
쌍방울그룹 계열사 주가 일제히 상한가, 광림 중심 쌍용차 인수 추진
▲ 쌍방울 그룹 로고.

1일 쌍방울 주가는 전날보다 29.49%(230원) 뛴 1010원에 마감됐다.

비비안(29.59%), 미래산업(29.76%), 아이오케이컴퍼니(29.96%), 광림(30.00%), 나노스(29.76%), 등 주가도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쌍방울그룹은 특장차 제조업체 광림을 중심으로 다른 상장계열사들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꾸려 쌍용차 인수에 나설 계획을 세워뒀다.

광림 외에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와 광학부품 제조사 나노스 등이 쌍용차 인수컨소시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쌍방울그룹은 다음주 안으로 인수의향서를 매각주간사 EY한영에 제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쌍방울그룹은 지난해 도전했던 이스타항공 인수전의 본입찰 때도 쌍방울그룹 광림 컨소시엄으로 참여한 바 있다. 

당시 광림 컨소시엄은 최종 인수자로 선정된 건설업체 성정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했지만 우선협상대상자인 성정이 같은 금액에 이스타항공을 인수하겠다고 나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쌍방울그룹은 이스타항공 인수에는 실패했지만 당시 1천억 원대 자금을 확보한 데다 다른 계열사까지 추가로 출자에 참여하면 쌍용차 인수자금 마련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쌍용차 인수에 나섰다가 인수대금을 납입하지 못해 28일 계약이 해제된 에디슨모터스가 쌍용차 인수를 끝까지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만큼 쌍방울그룹의 인수 과정이 녹록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디슨모터스는 현재 계약자 지위 유지 가처분 신청을 법원에 접수했고 가처분 사건과 별도로 본안 소송도 진행할 계획을 세운 상황이다. 에디슨모터스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면 쌍방울그룹의 인수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광림에 쌍용차 인수 계획에 관한 사실 여부 및 구체적 내용의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지열 발전' 스타트업 퍼보에너지 나스닥 상장 뒤 주가 급등, AI 에너지 대안으로 주목
삼성전자, 국내 최초 'EU 스마트가전 에너지 행동강령' 서명
CJ제일제당 기술력으로 '고수익 제품군' 확대, 윤석환 지속 가능한 체질 만든다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