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SK쉴더스 원스토어 증권신고서 제출, 5월 공모 거쳐 코스피 상장 추진

김대철 기자 dckim@businesspost.co.kr 2022-03-31 19:51: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SK그룹 ICT중간지주사인 SK스퀘어의 자회사 SK쉴더스와 원스토어가 코스피(KOSPI) 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SK쉴더스와 원스토어는 5월 내 상장을 목표로 31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SK쉴더스 원스토어 증권신고서 제출, 5월 공모 거쳐 코스피 상장 추진
▲ SK쉴더스 로고.

SK쉴더스는 사이버보안, 스마트 홈 보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SK인포섹이 ADT캡스를 흡수합병해 출범한 통합 법인이다.

SK쉴더스는 5월3~4일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이를 통해 공모가격을 최종 확정한 뒤 5월9~10일 일반 투자자 청약을 받는다. 이어 5월 중하순에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체 공모주식수는 2710만 주다. 희망 공모가격은 1주당 3만1천 원부터 3만8800원이다.

이를 고려한 공모 예정금액은 8402억 원~1조516억 원 수준이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모간스탠리인터내셔날증권, 크레디트 스위스증권이고 공동주관사는 KB증권, 인수회사는 SK증권,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이 참여한다. 

원스토어는 앱 마켓 기업으로 모바일 앱을 통해 게임, 스토리콘텐츠, 쇼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원스토어는 4월25일~26일 수요예측을 거쳐 5월2~3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역시 5월 안에 코스피에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전체 공모 주식수는 666만 주이며 희망 공모가격은 1주 당 3만4300원~4만1700원이다. 이를 고려한 공모 예정금액은 2284억 원~2777억 원 수준이다.

원스토어 상장은 NH투자증권, KB증권, SK증권이 공동 주관사고 대신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인수회사로 참여한다. 김대철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