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SH공사 사장 김헌동 "상반기 고덕·강일에서 반값 아파트 선보인다"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2-03-31 18:01: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H공사 사장 김헌동 "상반기 고덕·강일에서 반값 아파트 선보인다"
▲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 사장이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내 공원에서 내곡지구 분양원가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
[비즈니스포스트] 김헌동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이 올해 상반기 중에 ‘반값 아파트’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31일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내 공원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상반기 중 서울 강동구 고덕·강일 지구에서 토지임대부 아파트(반값 아파트) 공급을 시작할 것”이라며 “기존에 행복주택으로 계획된 것을 건물만 분양하는 아파트로 바꾸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값 아파트의 토지 임대료도 부담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사장은 “토지 임대료는 정기예금 금리 수준으로 택지조성 원가의 3∼4% 수준이 될 것”이라며 “토지비 1억 원 기준으로 매달 20만∼30만 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고덕·강일 지구 외 지역뿐 아니라 아파트가 아닌 다른 주거형태에도 반값 아파트 방식으로 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김 사장은 “고덕·강일 지구뿐만 아니라 위례, 마곡에도 서울주택도시공사 소유의 토지가 있다”며 “그 밖에 현재 택지는 아니지만 학교 용지, 단독주택 용지를 가지고 있어 서울시, 정부와 협의해 분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각 구청에서도 복합사업을 하고 있는데 복합건물을 짓고 그 위에 주택을 분양하는 방식도 있다”며 “아파트가 아니더라도 다세대주택, 빌라, 원룸 등으로 공급을 시도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자간담회는 내곡지구 분양원가 공개를 위해 열렸다.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공개한 2014년에서 2016년 사이 내곡지구에서 분양된 아파트의 건설원가는 3.3㎡당 647만 원이다.

당시 3.3㎡당 평균 분양가격은 1390만 원이었는데 건설원가가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나머지는 택지조성 원가와 이윤 등이었다.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하나증권 "한화생명 해외법인 성장세 주목, 향후 배당 재개 기대감 높이는 요인"
하나증권 "국내 대기업 로봇 투자 지속 확대, 관련주 현대차 LG전자 삼성전자"
비트코인 1억1785만 원대 하락, 미국 물가지표 상승에 금리인하 기대감 약화
현대차 부분변경 모델 '더 뉴 그랜저' 출시, 가솔린 4185만 원 하이브리드 4864..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측, 대외비 유출 혐의로 노조위원장 고소
이재명 조선업의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의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 요구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 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