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하루 만에 반등, 미국 원유재고 줄고 러-우 불확실성 지속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3-31 09:1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미국 원유재고가 크게 감소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협상을 통해 사태를 해결할 것이란 기대감이 약해지면서 하루 만에 반등했다.
 
국제유가 하루 만에 반등, 미국 원유재고 줄고 러-우 불확실성 지속
▲ 30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30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3.43%(3.58달러) 상승한 배럴당 107.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1.96%(2.16달러) 오른 배럴당 112.39달러로 집계됐다.

미국 에너지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는 340만 배럴 감소한 4억1천만 배럴을 보였다. 이는 2018년 9월 뒤 최저 수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불확실성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평화협상에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향한 공격을 줄이겠다는 약속했지만 키이우 인근 외곽지역에 공격이 계속됐다.

이에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유럽연합(EU) 등에 러시아 선박의 유럽 입항 금지를 비롯한 추가 경제제재를 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