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미국 원전해체사업 진출, 홀텍과 협력계약 맺어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3-30 11:15: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건설 국내기업 최초 미국 원전해체사업 진출, 홀텍과 협력계약 맺어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크리스 싱 미국 홀텐 최고경영자(CEO)가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원전해체사업 프로젝트관리(PM)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대건설>
[비즈니스포스트] 현대건설이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 원전해체사업에 진출한다. 

현대건설은 지난 28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인디안포인트 원전해체사업 프로젝트관리(PM) 계약을 포함한 원전해체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인디안포인트 원전은 총 3개호기(2317MW)의 가압경수로로 1962년 10월 1호기 상업운전을 시작으로 2021년 4월 3호기가 영구정지 됐다. 이 원전은 2021년 5월에 홀텍사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홀텍은 1980년대부터 원자력발전 관련 기술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등 세계 에너지산업을 이끌고 있다. 특히 사용후 핵연료분야의 선도적 기술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원전해체분야로 주력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형모듈원자로 개발사업에 뛰어들었다.

현대건설은 프로젝트관리 계약을 통해 공정 및 공사계획, 대형기기 부피감용, 화학 제염, 원자로 압력용기 및 내장품 절단 등 원전해체의 전반적 사업 분야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현대건설은 이번 원전해체 협력계약을 통해 선진 원전해체 기술을 축적하고 앞으로 발주가 예상되는 국내 원전해체사업에서 선두 자리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021년 11월 미국 홀텍사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및 사업 동반진출을 위한 사업협력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은 계약을 채결한 뒤 “소형모듈원전과 원전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관리분야 선두주자인 홀텍과 협업으로 신사업 핵심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 신사업 등에서 선도적 입지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