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지자체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만? 서울시 민간부지 사전협상제도 활성화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2-03-29 13:51: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서울시가 민간이 소유한 땅의 개발 기회를 높여 사업성과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사전협상제도 활성화에 나선다. 

서울시는 △통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컨설팅을 지원하며 △집중협상 프로세스를 도입하고 △기획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전협상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즉시 시행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만? 서울시 민간부지 사전협상제도 활성화
▲ 서울시 로고.

사전협상제도는 민간사업자가 5천㎡ 이상 부지를 개발할 때 도시계획 변경의 타당성과 개발의 공공성·합리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다.

용도지역 상향 등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성을 높이고 개발이익 일부를 공공기여로 확보해 민간 개발사업의 활성화와 도시균형발전을 동시에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사전협상제도는 2009년 도입된 뒤 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8개 부지에서 활용됐지만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진입장벽이 높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었다.

서울시는 온라인 통합 상담창구를 만들어 부지 개발에 관심있는 토지소유자와 민간사업자에게 사전협상제도를 비롯한 민간부지 활용 전반에 관한 사안을 안내하기로 했다.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집중협상 프로세스를 도입해 협상 기간을 단축한다. 또한 쟁점사안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늘어지지 않도록 도시계획, 부동산, 금융, 세제 등 분야별 전문가의 컨설팅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30일 오후 3시 시청에서 토지소유주와 민간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사전협상제도 개선방안 설명회를 연다.

홍선기 서울시 공공개발기획단장은 “그동안 사전협상제도에 대해 알고 있는 일부 민간사업자를 중심으로 적용해왔지만 이번 제도개선을 통해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