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미래모빌리티 디자인 '엄지척', 스타리아 GV60 레드닷 수상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29 10:41:5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차 미래모빌리티 디자인 '엄지척', 스타리아 GV60 레드닷 수상
▲ 2022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최우수상 현대차 스타리아.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독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2 레드 닷 어워드(2022 Red Dot Award)’ 제품디자인 분야에서 최우수상(Best of the Best) 3개와 본상(Winner) 2개를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레드 닷 어워드는 iF 디자인상,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해마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분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현대차가 지난해 출시한 MPV(다목적 차량) 스타리아는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스타리아에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최초로 적용됐다.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전용 전기차 GV60도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GV60는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바탕으로 쿠페형 CUV(크로스오버유틸리티 차량) 스타일의 날렵하고 다이내믹한 모습을 선보여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앞서 21에는 기아 EV6가 레드 닷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분야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부문 최우수상과 ‘혁신적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한 디자이너와 엔지니어의 열정과 노력에서 비롯된 성과다”며 “앞으로도 미래 모빌리티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여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게다”고 말했다.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