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성복역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 조감도. <포스코건설> |
[비즈니스포스트] 포스코건설이 경기 용인시 성복역 리버파크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6일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위치한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는 1998년 지어진 곳으로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702세대에서 807세대로 거듭난다. 준공은 2028년으로 예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성복역 리버파크 아파트에 고층부 커뮤니티 시설을 확충한다. 기존 주차장은 공원화해 테마가든과 산책로를 만들고 지하 4개층에 새로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번 수주를 통해 포스코건설의 리모델링 실적은 총 25개 단지, 22193세대로 늘어났다.
포스코건설은 올해 1기 신도시 중심의 수도권과 최근 리모델링 붐이 일고 있는 비수도권으로도 사업역량을 계속 확장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회사의 사업추진능력과 진정성을 믿고 지지해주신 만큼 리모델링분야의 풍부하고 독보적인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의 명품단지 건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임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