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국민연금,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 던지기로 결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3-24 18:1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이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이날 제6차 위원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 하나금융지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79171'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 던지기로 결정
▲ 국민연금 로고.

국민연금은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다.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 지분은 2021년 12월 말 기준 9.19%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함 부회장의 ‘법적 리스크’ 등을 이유로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도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도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