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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 던지기로 결정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2-03-24 1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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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국민연금이 하나금융지주 함영주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이날 제6차 위원회를 열고 하나금융지주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찬성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 하나금융지주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4013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함영주</a> 회장 선임 안건에 찬성표 던지기로 결정
▲ 국민연금 로고.

국민연금은 하나금융지주의 최대주주다.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 지분은 2021년 12월 말 기준 9.19%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함 부회장의 ‘법적 리스크’ 등을 이유로 국민연금이 반대표를 행사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도 함 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권고했다.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 등 국내 의결권 자문기관도 반대 의견을 내놓은 바 있다. 차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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