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한양증권 주총 대표 임재택 3연임 확정, "공익과 주주가치 중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3-23 18:49: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한양증권이 주주총회에서 임재택 대표이사 사장의 3연임을 확정했다.

한양증권은 23일 오전 9시 본사 대강당에서 제67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재택 대표이사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의결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양증권 주총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93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임재택</a> 3연임 확정, "공익과 주주가치 중시"
임재택 한양증권 대표이사 사장.

임 사장은 2018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뒤 한양증권의 지속 성장을 이끌어 한양증권을 증권업계에서 가장 성장 속도가 빠른 ‘변화와 혁신의 아이콘’으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한양증권은 설명했다. 

한양증권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두며 최초로 영업이익 1천억 원을 냈다.

임 사장은 이날 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한양증권을 △정도경영을 통한 가장 건강한 증권사 △공익과 주주가치를 함께 중시하는 가장 모범적인 회사 △안정과 성장이라는 두개의 목표를 달성하는 최고의 강한 증권사로 만들겠다고 했다. 

배당안은 보통주 1주당 900원으로 결정됐다. 우선주는 1주당 950원을 배당한다. 

이 밖에 한양증권은 이날 정희종 감사를 재선임하고 사외이사에 박중민 전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장을 신규 선임했다.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3분기 HBM 시장 점유율 2위, HBM3E 선전에 마이크론 앞서
금융위 이억원 "150조 국민성장펀드, AI·반도체 등 1차 프로젝트 7건 선정"
이재명 "정부가 금융사 가만두니 부패한 '이너서클' 생겨, 방치할 일 아냐"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에 윤효준 임명, 김승찬 부사장 선임 2주 만에 사의 표명
영화 '주토피아2' 관객 수 500만 돌파, OTT '경도를 기다리며' 1위 등극
비트코인 1억3089만 원대 하락, 일본은행 금리인상에 '엔캐리 청산' 우려감
포스코이앤씨 올해만 6번째 인명사고, 안전 전문가 송치영에 부담 '천근만근'
미국 생물보안법에 중국 CDMO 직격탄, 서정진의 일라이릴리 공장 인수 '신의 한 수'
[현장] 국내 최초 LFP양극재 생산현장을 가다, 엘앤에프 기술·가격경쟁력으로 중국과 ..
하나캐피탈 '미흡'한 소비자보호 반복, 김용석 내실경영 더해 신뢰회복도 과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