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증시 돋보기] 기관투자자, LG에너지솔루션 3거래일 연속 순매수 1위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2-03-22 16:52: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증시 돋보기] 기관투자자, LG에너지솔루션 3거래일 연속 순매수 1위
▲ 2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기관투자자들은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가장 많이 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 화면 캡쳐>
[비즈니스포스트] 기관투자자가 3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가장 많이 담았다.

한국거래소 정보데이터시스템에 따르면 22일 국내 주식 정규시장(장 마감 뒤 시간외거래 미포함)에서 기관투자자는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28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343억 원어치를 사고 61억 원어치를 팔았다.

LG에너지솔루션 주가는 전날보다 2.98%(1만1500원) 오른 39만7500원에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1일 이후 7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을 향한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18일부터는 3거래일 연속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했다.

셀트리온이 기관투자자가 22일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 2위에 올랐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셀트리온 주식을 460억 원어치 사고 204억 원어치 팔았다. 순매수 규모는 256억 원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주가는 7.18%(1만3천 원) 내린 16만8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셀트리온 지분을 대규모 매각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내렸다.

이밖에 SK이노베이션(184억 원), 삼성전기(180억 원), 현대차(163억 원) 등이 기관투자자가 많이 산 종목 5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기관투자자는 이날 국내 주식시장에서 주식 326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전날 국내 주식을 순매도했으나 하루 만에 순매수 흐름을 이어갔다. 기관투자자는 14일부터 18일까지 5거래일 연속 국내 주식을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가 이날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두산중공업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는 두산중공업 주식 17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49억 원어치를 사고 319억 원어치를 팔았다.

두산중공업 주가는 0.46%(100원) 내린 2만1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메지온이 기관투자자가 많이 던진 종목 2위를 차지했다.

기관투자자는 메지온 주식을 28억 원어치 사고 182억 원어치 팔았다. 순매도 규모는 155억 원으로 집계됐다.

메지온 주가는 18.37%(1만8900원) 하락한 8만4천 원에 장을 마쳤다. 개발 중인 신약 ‘유데나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받지 못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한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HMM(-87억 원), LG이노텍(-64억 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62억 원) 등이 기관투자자의 순매도 상위 종목 5위 안에 들었다.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