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2-03-18 12: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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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포스트] 비영리 사단법인 루트임팩트가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비영리기관 등 임팩트 지향 조직 종사자들의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루트임팩트는 18일 임팩트 지향 조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디웰빙프로젝트'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 루트임팩트가 임팩트 지향 조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디웰빙프로젝트' 참가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루트임팩트>
디웰빙프로젝트는 소셜벤처, 사회적기업, 비영리 재단 등 임팩트 지향 조직 종사자들을 위한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4월2일부터 5월21일까지 8주 동안 심리상담, 요가, 자세 교정 등 몸과 마음의 휴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또 참가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며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해 시작된 디웰빙프로젝트는 시즌제로 운영되며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모두 126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8.5점으로 나타났다.
이번 세 번째 시즌에는 기존 진행해온 심리상담, 요가, 자세교정뿐 아니라 '알렉산더 테크닉', '하와이 리추얼' 등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추가된다.
알렉산더 테크닉은 몸의 나쁜 습관을 바꾸는 훈련법으로 편한 자세, 호흡, 목소리를 찾도록 돕는다. 하와이 리추얼 프로그램에서는 하와이 전통 춤과 요리를 배우게 된다.
디웰빙프로젝트는 요가복 브랜드 룰루레몬의 지원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김은영 루트임팩트 디웰빙프로젝트 디렉터는 "디웰빙 프로젝트와 같은 웰니스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져 임팩트 지향 조직 구성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잡고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회복해서 지속가능하게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여정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