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문폴 박스오피스 1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위

신재희 기자 JaeheeShin@businesspost.co.kr 2022-03-18 10:50: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블록버스터 재난영화 문폴 박스오피스 1위,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2위
▲ 영화 '문폴'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포스터.
[비즈니스포스트] 오랜만에 개봉한 블록버스터 재난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국 재난영화 '문폴'은 17일 관객수 1만356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3만5090명이다.

‘문폴’은 궤도를 이탈한 달이 지구로 추락하면서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것을 막으려는 우주비행사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관객들은 뛰어난 영상미와 거대한 스케일의 재난영화인 문폴을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서는 아이맥스, 4DX등의 상영관에서 관람해야한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국 드라마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17일 9760명이 관람해 2위에 올랐다. 9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29만2457명이다.

영화평론가 박평식은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두고 “사각사각 깎던 연필을 부러뜨리다”라는 평과 함께 5점(10점 만점)의 평점을 줬다.

미국 히어로영화 ‘더 배트맨’은 17일 6491명의 관객을 모아 3위에 올랐다. 1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76만8648명이다.

극장가의 기대를 모았던 더 배트맨은 예상보다 저조한 흥행 성적을 냈다.

더 배트맨은 1일 개봉 첫날에만 관람객 19만 명을 모았다. 올해 개봉영화 가운데 가장 많은 첫 날 관람객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누적 관람객 수가 70만 명 대에 머물고 있다.

지난해 말 개봉한 미국 히어로영화 ‘스파이더맨:노웨이 홈’이 2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4위는 영국 예술영화 ‘스펜서’로 17일 관객수는 5618명을 기록했다. 1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1만5662명이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주술회전 0'은 17일 3070명이 관람해 5위에 올랐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수는 46만2456명이다. 신재희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