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진에어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 4월16일부터 화요일 토요일 주 2회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2-03-17 11:48: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즈니스포스트] 진에어가 부산~괌 노선에 다시 비행기를 띄운다.

진에어는 4월16일부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임시 중단했던 부산~괌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 부산~괌 노선 운항 재개, 4월16일부터 화요일 토요일 주 2회
▲ 진에어 항공기. <진에어>

진에어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입국 격리 의무 면제 결정 및 여행 수요 회복세에 맞춰 운항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산~괌 노선은 4월16일부터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주2회 일정으로 운영된다. 

출발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에 출발하고 오후 1시에 괌에 도착한다. 괌에서는 오후 2시30분에 출발해 김해공항에 오후 6시5분에 도착한다. 

부산~괌 노선 항공권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밖에도 진에어는 인천~괌, 인천~일본 후쿠오카, 인천~세부, 인천~방글라데시 다카, 제주~중국 시안 등 기존 운항 노선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앞으로 각국의 방역 지침 및 여행 수요에 맞춰 국제선 노선 운항 재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며 "또한 기내 마스크 의무 착용, 특별 방역 기준에 따른 기내 방역 진행 등 정부 방역 지침은 철저히 준수해 이용 고객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미국 내 틱톡 금지 90일간 유예할 수 있어", 취임식 날 발표할 듯
이재명, 서부지법 발생 난동 놓고 "사법부 파괴하는 용납할 수 없는 행위"
최태원 'SK하이닉스 HBM'에 자신감, "엔비디아 젠슨 황 요구보다 개발 빨라"
최태원 "수출주도 경제 바꿔야", '경제 연대' '해외투자' '해외시민 유입' 필요
윤석열 구속에 엇갈린 반응, 국힘 "사법부에 유감" 민주당 "국민 분노 덕분"
우리금융 회장 임종룡 해외투자자에 서한, "밸류업 정책 일관되게 추진할 것"
하나금융 함영주 베인캐피탈에 국내 투자 확대 요청, "새 사업기회 창출"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에 구속영장 발부, 현직 대통령 사상 처음
HD현대건설기계 필리핀서 굴착기 122대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 박차
비트코인 1억5544만 원대 1%대 상승, 트럼프 취임 기대에 강세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