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왼쪽)와 박근철 하나투어 온라인본부장 상무(오른쪽)가 3월15일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
한국투자증권이 하나투어 VIP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은 15일 하나투어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 VIP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의 초고액자산가 전담조직인 GWM을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와 투자, 자산 승계 서비스 등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을 마련했다.
GWM 전용 모바일 앱 'VIP 라운지'와 고객 초청 컨퍼런스 등을 통해 프리미엄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여행 콘텐츠도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웠다.
유성원 한국투자증권 GWM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사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라이프 케어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기관과 제휴하여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