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일반

국제유가 6%대 급락, 러-우크라 평화협상과 수요둔화 전망 영향

허원석 기자 stoneh@businesspost.co.kr 2022-03-16 09:39: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국제유가가 급락했다. 

1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6.37%(6.57달러) 내린 배럴당 96.4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국제유가 6%대 급락, 러-우크라 평화협상과 수요둔화 전망 영향
▲ 15일 국제유가가 6% 이상 상승했다.

런던선물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6.54%(6.99달러) 하락한 배럴당 99.91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심수빈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제유가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4차 회담을 앞둔 가운데 중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로 수요 둔화 우려가 높아졌다"며 "OPEC이 3월 원유시장 보고서를 통해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 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고 언급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4차회담을 계속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우크라이나는 즉각적 적대행위 중단과 돈바스 지역에서 군대 철수를 요구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여전히 돈바스 지역의 독립 승인 등을 주장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선전시가 전면 봉쇄됐으며 '경제수도'인 상하이도 준봉쇄 수준으로 방역이 강화됐다.

OPEC(석유수출기구)은 15일(현지시각) 3월 원유시장 월례보고서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원유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예상했다.

OPEC이 내놓은 지정학적 리스크가 원유수요를 둔화시킬 수 있다는 전망이 유가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허원석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조위 쿠팡 개인정보유출 집단분쟁조정 절차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그리어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나 보던 숙청 정치"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LG디스플레이, 1천억에 중국 난징법인 차량용 LCD 모듈사업 매각
비트코인 1억478만 원대 상승, 미국 금리인하 기대감에 투자심리 개선 조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