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정부 실손보험료 인상 기대"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2-03-14 08:50:5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도 안정적 실적을 이어가는 동시에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실손보험료 인상률 가속화 등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됐다.
 
DB손해보험 주식 매수의견 유지, "새 정부 실손보험료 인상 기대"
▲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DB손해보험 목표주가 8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DB손해보험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1일 5만7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임 연구원은 “DB손해보험은 5년물 실손 갱신 주기가 도래한 경쟁 보험사와 달리 뚜렷한 투자 포인트는 부족하다”면서도 “다만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실손보험료 인상 기대, 안정적 실적 창출력,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2022년 1분기 영업이익 2623억 원, 순이익 195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 1분기보다 영업이익은 1.2% 줄고 순이익은 2.7% 늘어나는 것이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오미크론 확산의 영향으로 오프라인 영업이 위축되고 순사업비가 약 4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순사업비는 보험사가 상품판매를 위해 지출한 인건비, 마케팅비, 모집 수수료 등을 말한다.

손해율은 양호한 것으로 추정됐다. 

DB손해보험은 1분기 장기위험손해율과 자동차손해율이 각각 95.2%, 81.6%, 일반손해율은 71.3%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손해율은 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가운데 가입자에게 지급한 보험금 비율을 뜻한다.

임 연구원은 “추정 손해율은 올해 초 공장 화재와 최근 지역산불 등에 관한 익스포저(위험노출액)를 보수적으로 반영한 수치로 DB손해보험 1분기 실적 추정치는 상향 조정될 여지가 있다”며 “새로운 계약 증가 여부에 따라 연간 실적 전망도 점진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고 바라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우려"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앞으로 13년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결정, 모두 54조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농협금융 1조 규모 상생성장펀드 조성, 이찬우 "국가 성장 정책 뒷받침"
[현장] 일본 JCB 한국인 일본 여행객 공략, "일본 체험 제공' "매월 유니버설 5..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