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현대커머셜이 11일부터 21일까지 여름 인턴을 모집한다.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썸머(여름)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은 2022년 '썸머(여름) 인턴십'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카드> |
썸머 인턴십은 현대카드와 현대커머셜이 신입사원을 모집하기 위해 실시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인턴십 합격자들은 올해 여름 약 7주 간 현대카드에서 근무하며 이 기간에 수행한 업무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입사 여부가 결정된다.
모집분야는 상품기획·마케팅, 리스크, 전략, 재무, 경영지원, 브랜드 등 현대카드의 모든 직무다. 40여 명의 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대상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2022년 8월 또는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다.
서류전형을 통과하면 이후 적성검사와 에세이 작성 등을 포함한 온라인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가 결정된다.
인턴십 기간은 6월27일부터 8월12일까지로 합격자들은 일주일 간의 오리엔테이션을 거친다. 인턴은 희망부서에 지원해 두 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회사에 지원하는 과정에서 인턴들이 경험하는 정보의 불균형을 없애고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현대카드 인턴십의 차별점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