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KDN, 나주시 보건소 관계자들이 10일 전남 나주시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기부행사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DN> |
한전KDN이 신속항원검사키트 기부로 단계적 일상회복에 힘을 보탰다.
한전KDN은 10일 오미크론 확진자 급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나주시 보건소에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전KDN이 기부한 코로나19 극복 신속항원검사키트 1500개는 나주지역 주민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사용된다.
한전KDN은 2021년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 감염위험 방지 및 방역활동 강화를 위해 나주시 보건소에 코로나19 백신보관 냉장고와 KF94 방역마스크 2천 장을 기부한 바 있다.
그 밖에도 지역 군부대와 협력을 통한 방역소독 지원, 지역상공인을 위한 지역식당 이용하기, 전통시장 도시락 구매하기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의 대폭 증가로 지역주민과 기관 종사자들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역 내 방역 취약계층들이 조금 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