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2022-03-10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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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줄 것을 요청했다.
대한상의는 10일 논평을 통해 윤 당선인에 “윤 당선인은 평소 시장의 효율성을 강조해 온 만큼 민간 주도의 성장을 통해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규제개혁, 노동개혁, 교육개혁 등을 차질없이 완수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대한상공회의소 로고.
이를 위해 대한상의는 차기 정부가 성공적으로 국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제계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해 한국경제의 지속발전 토대를 구축하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국가적 과제 해결을 함께 고민하는 신기업가정신을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윤 당선인에게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줄 것을 기대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선거과정에서 나타난 다양한 이견과 갈등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국가역량을 결집해 국가사회 발전과 경제 재도약의 길로 이끌어주기를 간곡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상의는 “윤 당선인이 앞으로 5년 동안 경제, 정치, 외교, 사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선진국 반열에 확실히 올려놓아야 하는 중차대한 사명을 부여 받았다는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국정운영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