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F&F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액면분할로 단기적 주가 상승 가능성"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2-03-03 08:04: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F&F 주식 투자의견이 매수로 유지됐다.

1대 5 주식 액면분할이 이뤄지면 단기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분석됐다.
 
F&F 주식 매수의견 유지, "액면분할로 단기적 주가 상승 가능성"
▲ 김창수 F&F 대표이사 사장.

3일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F&F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4월 액면분할 소식에 앞서 목표주가를 별도로 제시하지는 않았다.
 
2일 F&F 주가는 2만8450원에 장을 마감했다.

F&F는 2일 공시를 통해 1대 5 액면분할 상정 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따라 발행주식 수는 766만 주에서 3831만 주로 늘어난다. 3월25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13일 신주를 상장한다.

F&F에서는 액면분할의 목적을 '유통 주식 수 증가 통한 유동성 확대 및 거래 활성화'라고 적었다.

하 연구원은 "주식 분할은 단기 주가 모멘텀 강화 요인으로 작용 가능하다"며 "코스피200지수 편입이 예정돼 있는 만큼 업종 내 최선호주 의견을 유지한다"고 기존 의견을 유지했다.

하 연구원에 따르면 업계 주요경쟁사 휠라홀딩스가 2018년 1:5 액면분할을 했을때도 주가가 단기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