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상선, 현대종합연수원 지분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5-04 19:24: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상선이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해 현대종합연수원 지분 모두를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한다.

현대엘리베이터가 현대상선 지원을 위해 또 다시 나선 셈인데 이를 통해 현대상선이 보유한 알짜자산을 확보하는 측면도 있다.

  현대상선, 현대종합연수원 지분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현대상선은 보유한 현대종합연수원 주식 전량을 현대엘리베이터에 매각한다고 4일 밝혔다. 처분 예정일자는 13일이다.

이번에 현대상선이 처분하는 주식은 모두 18만4874주이며 매각금액은 856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사업보고서를 기준으로 현대상선 자기자본의 27.45%에 해당한다.

현대종합연수원은 연수교육시설을 운영하고 관광 숙박사업을 하는 회사다. 현대상선은 현대종합연수원의 지분 68.48%를 보유하고 있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보유 지분을 매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그동안 현대상선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매입하거나 직접 돈을 빌려주는 등 방식을 통해 현대상선을 지원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 말부터 두차례에 걸쳐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아산 지분을 약 732억 원에 사들였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올해 초 현대상선이 보유한 현대증권 주식 627만여 주를 담보로 현대엘리베이터에 327억 원을 빌려주기도 했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전문 연수시설의 경영권을 확보해 직원 역량 개발 및 인재육성에 활용하기 위해 현대종합연수원 지분을 매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