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두산중공업, 회사이름 '두산에너빌리티'로 22년 만에 바꾼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2-02-28 20:14: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이 '두산에너빌리티'로 회사 이름 변경을 추진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1월 두산에너빌리티로 상표와 도메인 출원을 마쳤다.
 
두산중공업, 회사이름 '두산에너빌리티'로 22년 만에 바꾼다
▲ 두산중공업 로고.

회사 이름 변경은 3월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거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두산중공업은 1962년 현대양행으로 출범해 1980년 대우그룹에 인수된 뒤 한국중공업으로 회사이름을 바꿨다. 2000년 말 두산그룹에 인수되면서 두산중공업이 됐다.

이번 회사 이름 변경은 친환경 에너지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의 비전과 신산업의 가치를 강조한다는 계획에 따라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정부 초대 정무수석 '우상호' 민정수석 '오광수' 홍보소통수석 '이규연'
이해진 경영복귀 뒤 AI스타트업 투자 시동, 미국 투자법인 '네이버벤처스' 설립
해외서 트래블 카드로 맞짱 신한-하나카드, 주한 외국인 전용 카드로 국내 격돌
유가 하락에 새 정부 에너지 정책 '겹호재', 한국전력 김동철 부채 축소 힘 받는다
[현장]"번호이동하면 현금 100만 원" 해킹사고가 '페이백' 전쟁 촉발, SK텔레콤 ..
트럼프 정부 반도체 보조금 불확실성 더 커져, 삼성전자 국내 투자에 힘 실리나
'김문수 41.15%'에 국민의힘 내홍 깊어질 판, 내년 지방선거에 '먹구름'
중국 MLCC 자립 본격화, 삼성전기 장덕현 전장·AI서버 공급처 다변화 시급
한미약품 신약 옥석가리기 전략 가동, 박재현 비만치료제 성과가 첫 가늠자
민주당 집권에 '남북경협' 다시 관심사, 현대건설 대북사업 리더 역사 이어갈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