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전망, "빅뱅과 블랙핑크 활동 재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2-02-28 09:05: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YG엔터테인먼트 주가가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소속 아티스트들이 모두 활동을 재개하면서 좋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YG엔터테인먼트 주가 상승 전망, "빅뱅과 블랙핑크 활동 재개"
▲ 황보경 YG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지인해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8일 YG엔터테인먼트 목표주가를 8만9천 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각각 새로 제시했다.

직전거래일인 25일 YG엔터테인먼트 주가는 6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 연구원은 “YG엔터테인먼트는 모든 스타들의 활동 풀가동으로 높은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다”고 바라봤다.

보이그룹 빅뱅이 활동을 재개한다. 

빅뱅은 YG엔터테인먼트의 매출 기여도에서 여전히 의미 있는 주력 그룹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 연구원은 “국내보다는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일본 중심의 활동이 기대된다”며 “동방신기 사례를 봐도 일본은 군입대의 공백에도 변치 않는 충성도를 보여준 시장이다”고 분석했다.

다국적 걸그룹 블랙핑크도 올해 여름 이후에 컴백한다.

블랙핑크는 당초 지난해 4분기로 컴백할 예정이었지만 글로벌 투어를 병행할 수 있는 시점까지 복귀가 미뤄졌다.

6인조 보이그룹 아이콘도 올해 2분기에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보이그룹 트레저는 4월부터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공연을 진행하고 하반기에 한번 더 컴백할 준비를 하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신인 걸그룹도 올해 안에 선보일 계획을 세워뒀다. 

YG엔터테인먼트는 2022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4915억 원, 영업이익 70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1년보다 매출은 38.2%, 영업이익은 39.9% 각각 증가한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