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자산신탁 신임대표에 전무 김영진 선임, 이창재와 각자대표체제

임도영 기자 doyoung@businesspost.co.kr 2022-02-25 18:04:3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자산신탁이 이창재 대표이사를 연임하고 김영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우리자산신탁은 25일 각자대표이사로 이창재 대표와 김영진 전무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리자산신탁 신임대표에 전무 김영진 선임, 이창재와 각자대표체제
▲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와 김영진 신임 대표이사. <우리자산신탁>

우리자산신탁의 모회사인 우리금융지주는 자회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고 우리자산신탁은 이날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에서 두 대표의 선임을 마쳤다.

이창재 대표는 지난 2년 동안 회사 전반을 경영해왔다. 우리자산신탁 수탁고를 획기적으로 키웠고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 수익성 증대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연임에 성공했다.

김영진 신임 대표는 2012년 국제자산신탁(현 우리자산신탁)에 입사해 부산지역본부를 여는 데 공헌했다. 이후로도 꾸준한 영업성과를 낸 점을 인정받았다. 김 대표는 앞으로 사업추진부문을 주로 담당하게 된다.

이창재 대표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 3년 차를 맞이해 그룹사 사이 시너지를 확대하고 균형 잡힌 수익을 창출하는 동시에 고객 중심 윤리경영을 통한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지주가 2019년 국제자산신탁을 인수해 출범한 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임도영 기자]

최신기사

국제유가 러시아산 원유 추가 제재 가능성에 상승, 뉴욕증시는 혼조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해외 건설수주 고전에도 삼성E&A GS건설 호조, 현대건설 대우건설 아쉬워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